안녕하세요 정보라~입니다.
오늘은 오늘은 반려동물 불법영업 방지를 위한 동물생산업 부모견 등록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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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생산업 부모견 등록제란?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많이 늘었습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자연스레 반려동물 영업도 비례해서 늘어났습니다. 지금까지 반려동물의 상품화 및 불법영업 등의 문제가 많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우리 가족의 일원이 된 반려동물!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여러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의 반려동물영업
그동안 동물생산업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었을까요? 먼저, 생산업 부모견 등록제가 없었기 때문에 정확한 모견 숫자 파악이 불가했다고 합니다. 개체 수 파악이 안 되다 보니, 체계적인 관리 없이 오롯이 업자의 양심에 맡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창 이슈가 됐던 '강아지 공장' 등의 문제가 발생했었다고 합니다. 갓 출산을 한 모견이 충분한 휴식기를 갖지 못하고 회복되지 않은 몸으로 다시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거나 이미 노화가 진행된 모견도 무리한 임신 및 출산을 해야 하는 일이 빈번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생각하면 너무 안쓰럽습니다.
생산업 부모견 등록
동물 학대에 가까운 이러한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생산업 부모견 등록제'를 도입해 반려동물 생산 및 판매 구조를 전환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부모견 동물등록을 통해 반려동물의 생산, 판매, 양육, 사후 말소까지 국가 차원에서 차계적으로 관리한다고 합니다. 등록제가 도입되기 전에는 모견의 출산 휴식기 및 노화 동물 학대 확인이 힘들었는데, 등록제를 통해 이런 점들이 개선됐다고 합니다. 만약 동물 학대를 적발하면 과태료 3,000만 원, 영업정지에서 벌금 300만 원, 그리고 동물생산업 허가 취소 등 강력하게 제재를 한다고 합니다.
보호소 위장 영업소 단속
그동안 파양된 동물들을 보호하는 보호소에서 암암리에 영업행위가 심심찮게 이루어졌습니다. 반려동물 파양비를 받아오면서 영업을 하면서 이렇게 데려온 동물들을 일부는 유기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보호소 위장 변칙영업소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보호소에서 어떠한 형태든 영업행위를 모두 금지한다고 합니다. 파양 기부금 및 후원금 내역을 공개하는 등, 민간동물보호 시설 파양을 수용하고, 불가피한 이유가 지자체에서 인수해서 관리한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파양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파양상담 채널 마련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이 파양되는 일이 아예 없으면 더 좋겠지만 이렇게라도 파양 대책이 마련되니 그나마 안심이 됩니다.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 제도화
변화의 바람은 반려동물 생산업계에만 분 게 아닙니다. 앞으로는 반려동물을 입양할 반려인들도 의무적으로 교육을 수료해야 된다고 합니다. 이 교육에는 반려동물 에티켓, 행동지도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반려동물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입양했다가 파양하는 사례가 심심찮게 볼 수 있었는데 교육을 제도화하면 이런 사례가 확실히 줄어들 것입니다.
반려동물들은 그 존재만으로도 우리에게 행복을 안겨줍니다. 그런 반려 동물을 입양하기 전에 꼭 깊이 생각해 보고, 충분히 되었을 때 새로운 가격을 입양해야 할 것입니다.
자료 =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동물생산업 부모견 등록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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