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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폭염 시 인체변화와 주의할 점

by kneekick-kneekick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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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라입니다.

오늘은 폭염 시 인체변화와 주의할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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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시 인체변화와 주의할 점

 

지구 온난화로 인해 폭염은 매년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폭염은 매년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폭염은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심한 폭염으로 항공기가 견딜 수 있는 운항 온도 기준을 초과할 수 있고 항공기의 운항도 취소되기도 합니다.

 

평균 40도를 웃도는 심한 폭염에 시달리던 포르투갈에서는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이 여러 번 발생해 숨지거나 다치기도 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차에서 생활하던 노숙인과 노인이 숨졌고, 멕시코에서는 폭염에도 하이킹을 한 부자가 사망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미국 기후영향연구소는 전 세계가 지구 온난화에 강력한 대처를 취하지 않을 경우 21세기말까지 세계 대도시 곳곳에서 35도를 넘는 날이 크게 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현재 수준보다 평균 기온이 6.6도 이상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폭염 시 인체변화

인체는 더위를 느끼면 뇌의 시상하부는 체온을 끌어내리기 위해 '체온조절시스템'을 가동시킵니다. 피부 혈류량을 늘리고 땀을 배출해 체온을 낮추려고 하는 것입니다. 혈액을 피부 쪽으로 보내는 과정에서 심장박동은 빨라지고, 호흡은 가빠지며 동시에 인체 다른 부위에 공급되는 혈액량은 부족해집니다.

 

혈액 공급량이 정상을 밑돌면 식욕을 잃고 소화기능이 약해지고, 소변이 줄고 인체 대사 작용이 원활하지 않게 되며, 인지기능 등 정상적인 뇌 활동이 둔해지고, 운동 능력이 평소보다 저하돼 다칠 위험이 높아집니다.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면 이 같은 체온조절 시스템마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체온이 올라가게 되는데, 40도 이상 체온이 올라가면 사망 위험이 높은 열사병으로 진행합니다. 열사병이 발생하면 의식이 없어지므로 응급실에 가서 신속하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만성질환자 주의

폭염은 고혈압과 협심증·동맥경과 등 혈관 질환을 동반한 사람에게 특히 위험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혈액이 농축돼 혈전(피떡)이 만들어지기 쉽습니다. 몸속 어딘가에서 생긴 혈전이 관상동맥을 막으면 심근경색이,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이 생깁니다. 당뇨병 환자는 땀으로 수분이 과다하게 배출되면 혈당 수치가 올라갑니다.

 

노년층은 별다른 지병이 없어도 폭염으로 돌연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체온조절증추의 기능이 쇠퇴하기 때문에 신체의 열 변화를 잘 감지하지 못합니다. 뇌가 체온 상승을 감지해도 노화로 신진대사가 느려진 데다가 땀샘이 감소한 상태에서 체온 조절을 제대로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생명을 위협하는 열사병 등으로 이어집니다.

 

폭염과 함께 오는 오존 주의

극심한 폭염으로 늘어나는 오존(O₃) 역시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폭염과 함께 오존주의보(대기 중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12PPM 이상일 때)가 발령되는 횟수가 늘고 있습니다.

 

오존은 주로 고도 25km 성층권에 존재하면서 자외선을 흡수, 동식물을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러나 대기 중 오존이 강한 햇빛과 자동차 매연·공장 연기 등에 존재하는 이산화질소를 만나면 광화학 반응을 거치면서 오존의 농도가 증가하고, 인체에 해를 입히는 오존으로 변질됩니다. 그래서 도시나 공업 단지는 이산화질소가 많아서 건강에 더 위협적입니다.

 

오존이 유발하는 대표 질병은 호흡기 질환입니다. 기후에너지건강포럼에서는 국내에서 한해 평균 1666명이 오존에 의한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으로 사망한다는 연구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과도한 오존은 세포 내 단백질을 약하게 만드는데, 오존을 흡입했을 때 가장 직접적으로 닿는 후두 점막·기관지·폐세포 등이 가장 먼저 손상돼 호흡기 질환의 위험이 높은 것입니다. 오존은 안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오존 농도가 증가하면 아눅건조증이 1.16배 늘고, 각막이 손상된다는 동물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오존은 어떻게 피해야 할까요? 전문가들은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오후 3~5시에는 외부활동을 줄이는 게 최선이라고 말합니다. 오존주의보가 내려지면 도심에 사는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들은 외출을 삼가고, 특히 이산화질소가 많은 도로 부근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폭염 시 인체변화와 주의할 점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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