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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개천절 의미 및 개천절 갈만한 곳

by kneekick-kneekick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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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라입니다.

오늘은 개천절 의미 및 개천절 갈만한 곳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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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의미 및 개천절 갈만한 곳

개천절이란?

올해 10월 3일은 제4346주년 개천절입니다.

 

개천절은 우리나라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재정된 국경일로, 우리 민족과 우리나라의 시작을 기리는 날입니다. 이런 의미 있는 날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개천, 글자 그대로 하늘을 열었다는 의미입니다. 하늘문을 열고 인간세계로 나온 환웅 이야기 '단군신화'는 어릴 적에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천신의 환인의 아들 환웅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려고 인간 세상을 구하고자 했습니다. 이런 아들의 뜻을 안 환인은 바람, 구름, 비를 관장하는 천부인 3개를 주고 환웅을 인간 세상으로 보냈습니다. 3000명의 무리를 거느리고 태백산(백두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온 환웅은 여러 신들과 인간 세상을 다스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사람이 되고 싶은 곰과 호랑이가 환웅을 찾아왔습니다. 환웅은 쑥과 마늘을 주며 "100일간 이것을 먹고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될 수 있다"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참을성 많은 곰은 사람이 되었고, 환웅과 결혼을 해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가 바로 '단군왕검'입니다.

 

대한민국 5대 국경일 중하나인 개천절은 올해 금요일로 주말과 이어져있어 가을나들이 가기에 딱 좋은 날로 꼽힙니다. 개천절에 대한 공부도 하고, 높은 가을 하늘과 오색빛깔 물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천 강화군 마니산의 '강화 참성단'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에 위치해 있는 참성단은 단국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제단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돌로 하부는 둥글게, 그 위에 네모난 단을 쌓아 오려져 있는 모습입니다. 이 모습은 경주의 첨성대와도 비슷합니다.

출처 = 문화재청

매년 개천절 강화 참성단에서는 단국의 제사를 지내고 있고 축제도 엽니다. 마니산 일원에서 열리는 '강화개천대축제'는 10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됩니다. 10월 2일 오후 6시 30분에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전야제가 있습니다.

출처 = 강화군 문화축제 홈페이지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 문화축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강원도 태백산 천제단과 단군성전

우리나라 3신산 중의 하나인 태백산은 가을이 오면 오색 단풍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입니다. 개천절 나들이 장소로 추천하는 이유는 이곳에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이 있고 당골 계곡에는 매년 개천절에 제를 올리는 단군 성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태백산 정상에 위치한 천제단은 삼국사기를 비롯한 옛 기록에 "신라에서는 태백산을 3산악 중의 하나인 북악이라 하고 제사를 받들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기록으로 미루어 봤을 때 '영산'으로 섬겨 왔다는 걸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천제단에서는 매년 개천절에 제사를 드립니다. 중앙에 태극기와 칠성기를 꽂고 주변에는 33천기와 28수기를 세우고, 9종류의 제물도 갖춥니다. 또 천제단 주변의 계곡 일대에는 기도처로 사용된 크고 작은 적석탑과 석단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함부로 짐승을 잡거나 나무를 꺾는 일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단군성전은 1975년 국조단군봉 사회가 구성돼 1982년 성전을 창건했고, 성전 안에는 단군의 영령과 영정이 있습니다.

출처 = 태백 문화관광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태백산 정상에서 감상하는 동해의 일출! 하늘과 바다의 기상을 한 몸에 받으며 멋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기억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남 곡성 단군전

단군전은 단군의 열정을 모시고 있는 곳입니다.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에 위치한 단군전은 매년 10월 2일 개천절과 3월 15일 어천절에 단군 성조의 제사를 모시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 가지 의미가 더 있는 곳입니다. 일제로부터 독립을 위해 애국종지를 규합하고 단합을 약속하였던 곳입니다. 경내에는 3·1운동 기념비와 설립자 백당 기념관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더욱 뜻깊은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충남 천안 한민족역사문화공원

건국 이념 홍익인간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한다' 정신을 바탕으로 역사를 좀 더 깊이 알고 싶다면, 충청남도 천안에 있는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을 추천합니다.

 

흑성산 자락에 세워진 이 공원에는 33m 국조단군왕검상을 비롯하여 우리 민족의 개국시조와 역사를 지켜 온 위대한 인물 30여 분의 역사인물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건국이념과 정신문화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공원을 둘러보고 난 후에는 출렁다리인 촌손교를 건너 숲길을 건너 숲길을 산책할 수도 있습니다. 흑성산을 넘어가는 산길을 따라가면 산 너머에 있는 독립기념관을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민족의 자주독립을 지켜온 국난 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연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내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준비한다면 국립중앙박물관에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상설전시관에서 우리나라 청동기시대 문화를 바탕으로 등장한 고조선 당시 문화와 주요 유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관람은 무료입니다.

 

경남 하동삼성궁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삼성궁은 혼인과 그의 아들 환웅, 또 그의 아들인 단군을 모시는 성전이며 수도장입니다. 이곳은 지라산 청학동에서 태어나 신화로 알려진 역사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민족문화 부흥운동을 펼치는 '한풀선사'가 만든 곳입니다. 그는 30여 년 동안 지리산에서 수행하며 돌을 하나 둘 쌓아 올렸다고 합니다.

 

기묘한 형상으로 쌓은 1500여개의 돌탑은 주변의 숲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내고 보는 사람마다 어떻게 이걸 쌓아 올렸는지 탄성을 자아낸다고 합니다.

 

자료 = 정책공감

 

 

 

 

 

그럼 여기까지 개천절 의미 및 개천절 갈만한 곳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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