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라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 건강수칙과 환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인기글
✔️ 보청기 무료로 한 달 동안 쓸 수 있는 히어닷컴 알아보기
✔️ 알아두면 좋은 정부서비스(부정·불량식품 신고 서비스)
미세먼지 건강수칙과 환기법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이 기분 좋은 요즘입니다. 아직 일교차는 크지만 낮에는 따스하니 너무 좋습니다. 다들 야외활동을 많이 계획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에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그리고 어떤 건강수칙으로 나의 몸을 지킬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봄철 미세먼지 주의보
겨울에도 미세먼지가 심하지만,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때는 봄철인 3월이라고 합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2017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12월에는 28㎍/㎥, 1월엔 33㎍/㎥, 2월엔 31㎍/㎥, 그리고 3월에는 35㎍/㎥라고 합니다.
미세먼지는 피부와 눈, 코, 인후 점막에 물리적인 자극을 유발할뿐더러, 입자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폐로 흡입되어 호흡기에 영향을 주고 신체 여러 장기에 산화손상을 촉진시켜 염증반응까지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는 특히나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기저질환자에게는 기존의 증상들이 더 악화될 수 있고, 어르신들은 이미 만성질환을 가지고 계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건강수칙
우리의 건강에 매우 좋지 않은 미세먼지,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가장 좋은 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가급적이면 자제하고 실외 활동량을 줄이는 건데, 아무래도 일상생활을 하려면 그것이 힘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미세먼지 건강수칙을 기억해두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1. 보건용 마스크 착용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건용 마스크는 입자차단 성능이 있는 'KF94', 'KF99' 마스크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KF는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몇 % 걸러낼 수 있는지 나타낸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고 틈이 없도록 얼굴에 밀착해서 착용해야 됩니다. 만약 착용 후 호흡곤란,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있다면 무리해서 착용하지 말고 바로 벗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벗고 휴식을 취한 후, 증상이 완화된다면 다시 착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2. 환기는 주기적으로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는 실외 활동량을 줄이고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주기적인 환기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면 실내에 미세먼지가 들어오지 않을까 걱정하실 것입니다. 오히려 장시간 창문을 닫고 지낸다면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높인다고 합니다. 환기 시에는 가급적이면 미세먼지 농도가 높지 않은 시간대에 최소한 하루 3번 이상 충분히 자연환기를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혹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환기를 해야 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아무리 공기청정기를 사용해도 환기를 전혀 하지 않으면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같은 오염물질도 축적돼서 실내 공기 질을 더 악화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자연환기를 충분히 해주어야 합니다.
자료 =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미세먼지 건강수칙과 환기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방법과 건강수칙을 통해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을 기다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폐경 전 홍조·발한 갱년기 증상 우울증 더 심해진다! (0) | 2024.04.09 |
---|---|
탈모 6주만에 풍성해진 비결 세가지 공개 (0) | 2024.03.28 |
수족구 새학기 주의(수족구 대표 증상 및 예방법) (0) | 2024.03.16 |
양악수술 효과와 적절한 시기 (0) | 2024.02.25 |
소음성 난청 예방법(이어폰 끼는 사람 주목!) (1) | 2024.0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