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라입니다.
오늘은 설 유래와 풍습(설날에는 왜 떡국을 먹을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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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유래와 풍습(설날에는 왜 떡국을 먹을까?)
얼마 전 설 대명절이 지났습니다. 우리 민족 고유의 설날에는 어떠한 풍습들이 전해져 내려오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설의 유래
설은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 첫 아침을 맞는 명절로 한 해의 최초 명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새해의 첫날에 일 년 동안 아무 탈 없이 지내게 해 달라는 바람에서 연유했다는 견해와 17세기 문헌에 '설'이 '나이', '해'를 뜻하는 말로 쓰인 것을 통해 '나이를 하나 더 먹는 날'의 의미를 가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떡국 먹기
떡국은 양지머리를 푹 고아서 기름기를 걷어낸 육수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끓인 음식으로 설날에 먹는 절식 중 하나입니다. 긴 가래떡과 같이 장수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가래떡은 하얗고 긴 모양을 하고 있어 장수를 기원하며 밝게 보내자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래떡을 잘게 자르면 당시 화폐였던 엽전 모양과 비슷해서 물질적인 풍요의 의미도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또, 떡국은 보통 희고 뽀얀 색을 띄고 있는데, 흰쌀로 만들어진 떡이 주재료인 떡국은 음양에서 양의 기운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춥고 해가 빨리 지는 겨울은 음의 기운이 강하므로 음기를 누르기 위해 양기가 가득 담긴 떡국을 먹었다고 유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떡국 위의 고명도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새하얀 떡국 위에 형형색색 올라가는 고명이 참 먹음직 스러운데, 특히 여러 가지 고명 중 고기 고명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떡국의 고명으로 소고기와 꿩고기를 사용하곤 했는데, 소는 매우 비싸고 꿩은 구하기가 힘들어서 닭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꿩 대신 닭'이라는 속담은 이 이유에서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차례 지내기
정월 초하룻날 아침 일찍, 각 가정에서는 대청마루나 큰 방에서 차례를 지냅니다. 차례상 뒤에는 병풍을 두르고 상에는 설 음식을 갖추어 놓아야 합니다.
세배 드리기
설날 차례를 마친 뒤 조부모와 부모에게 절하며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세배가 끝나면 차례를 지낸 설 음식으로 아침 식사를 합니다.
연 날리기
대나무 가지를 가늘게 자른 연살에 종이를 붙여서 연을 만들고, 공중에 띄우며 노는 설날의 대표적인 민속 놀이입니다. 연줄끼리 서로 닿게 하여 줄을 끊는 연싸움을 하며 설날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습니다.
윷놀이
4개의 윷가락을 던지고 그 결과에 따라 말을 사용하여 승부를 겨루는 민속놀이입니다. 인원수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전통 놀 거리 중 하나입니다.
자료 =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그럼 여기까지 설 유래와 풍습(설날에는 왜 떡국을 먹을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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