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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칫솔·스마트폰 등 생활필수품 세균 관리법

by kneekick-kneekick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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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라입니다.

 

오늘은 칫솔·스마트폰 등 생활필수품 세균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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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스마트폰 등 생활필수품 세균 관리법

칫솔

미국치과협회의 공식 서명서에 의하면, 칫솔은 포장을 벗기자마자 박테리아 오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칫솔이 입에 들어갈 때마다 구강 내의 미생물에 오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양치질을 마치고 칫솔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나 칫솔 머리 등이 서로 닿으면 세균이나 박테리아의 번식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될 경우 오히려 세균이 많아 구강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칫솔은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건조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칫솔을 보관할 때는 칫솔모가 서로 닿지 않게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 칫솔에 세균이 생기면 다른 칫솔에도 모두 증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칸이 나눠진 칫솔꽂이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칫솔꽂이도 세균에 잘 오염이 되기 때문에 칫솔꽂이 바닥에 물이 고이지 않게 유의하고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닦아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칫솔질을 한 후 음식물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잘 씻어주고 베이킹 소다를 녹인 물에 칫솔을 10~20분 정도 담가두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칫솔은 보통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너무 오래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스마트폰

날마다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세균이 서식하기에 매우 좋은 환경이라고 합니다. 손에 있는 세균이 옮겨가기도 하며 씻어서 사용할 수 없으니 위생 상태가 나쁠 수밖에 없습니다. 스마트폰에는 다양한 세균이 존재하는데, 설사와 구토를 유발하는 포도상구균도 포진해 있다고 합니다. 특히 화장실에서 변기에 앉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안 좋은 습관이라고 합니다. 변기에 세균이 많다는 것은 이미 유명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공중화장실에서는 스마트폰을 화장지 홀더 위에 올려두는 버릇이 있어 세균 번식이 더욱 쉽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깔끔하게 관리하는 방법은 소독을 해주는 것입니다.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소독용 알콜을 사서 화장솜에 묻혀 액정을 닦아주고 구멍이 있는 부분은 면봉으로 닦아서 관리해 주면 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전용 클리너나 세균기 등도 나오고 있지만 소독만 잘해줘도 좋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일수록 스마트폰 소독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베개

베개는 자는 동안 두피와 피부에서 떨어지는 각질과 땀 등으로 인해 다른 침구제품보다는 오염이 쉽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집먼지 진드기 등이 번식하여 아토피, 호흡기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베개 커버를 자주 바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베갯속까지 깨끗하게 관리해줘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햇빛에 5시간 이상 널어두는 것입니다. 햇빛에 말리면 살균 효과가 있습니다. 이것과 비슷한 원리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드라이기로 뜨거운 바람을 가하는 것입니다. 30분 정도 가량 베개 솜에 뜨거운 바람을 가하고 죽은 진드기가 떨어질 수 있도록 바깥에서 베개를 털어줍니다.

 

침구에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메밍 등 곡류 베개나 깃털 베개는 최대 1~2년, 솜 베개는 최대 2~3년, 메모리폼이나 라텍스는 최대 3~4년마다 바꿔주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집안의 습도와 청결인데, 이불과 베개를 넣는 곳의 옷장과 집안의 환기를 자주 하고 40% 정도의 적정 습도를 유지하여 세균 번식을 줄여줍니다.

 

이어폰

현대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이어폰, 출퇴근 길이나 자기 전에도 사용하곤 합니다.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면 귀 건강에도 안좋을 뿐만 아니라 세균이 많기 때문에 깨끗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어폰에는 외이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포도상구균이 있습니다. 귓속 외이도의 염증이나 상처로 포도상구균이 들어갈 경우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전신 질환까지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면봉에 소독용 알코올이나 소독솜이 이용해 이어캡 부분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람의 귀지에는 개인의 독특한 박테리아 균종이 균형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이어폰을 공유하는 행동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장시간 귓속에 공기가 통하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너무 오랜 시간 이어폰을 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를 한 귓속이 젖은 상태로 이어폰을 끼면 외이도진균증에 걸릴 수 있으니 말리고 사용해야 합니다.

 

자료 =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칫솔·스마트폰 등 생활필수품 세균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너무나 많이, 쉽게 사용하는 물품들은 자주 사용하는 만큼 깨끗히 관리해주지 않으면 세균들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일수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소독과 살균을 통해 세균들이 없게 해 주어야 우리의 피부와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날마다 사용하는 생활필수품 깨끗이 관리해서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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