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정보

소아 중이염 대응법과 올바른 항생제 치료법

by kneekick-kneekick 2023. 12. 24.
반응형

안녕하세요 정보라입니다.

 

오늘은 소아 중이염 대응법과 올바른 항생제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인기글

✔️ 소변 양·색·냄새로 하는 건강체크법

✔️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 VS 피해야 할 음식

✔️ 맛있지만 몸에 해로운 정제 곡물이 포함된 음식

✔️ 보청기 무료로 한달 동안 쓸 수 있는 히어닷컴 알아보기

✔️ 무섭게 늘고있는 심장 질환 관리법

✔️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환급금 신청

✔️ 국민연금 가입자 사망 후 유족연금

✔️ 알아두면 좋은 정부서비스(부정·불량식품 신고 서비스)

✔️ 4대보험 납부확인서 인터넷 발급

✔️ 남성에게 위험한 통풍의 원인과 증상

✔️ 실업급여 수급 중 소득이 있는 경우

소아 중이염 대응법과 올바른 항생제 치료법

중이염은 아이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3살 미만 영유아 중 80%가 중이염 증상을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입니다. 이는 성인보다 호흡기 기관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낮아진 기온으로 감기 환자가 증가하는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발생 빈도가 조금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중이염의 대표적인 증상과 적절한 대처 방법에 주목해야 합니다.

 

중이염이란?

중이염이란 이름 그대로 가운데 귀에 염증이 생긴 질병을 뜻합니다. 여기서 중이는 귀와 코 가운데의 공간으로, 이는 이관이라 불리는 가는 관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양쪽에서 생기는 분비물이 중이로 유입되지 않도록 이관이 길고 좁은 곡선 형태를 띠지만 소아의 이관은 성인보다 길이가 짧은 데다 직선 형태라 중이 점막이 코나 목의 분비물로 감염될 위험이 훨씬 큽니다.

 

실제로 중이염 환자의 2/3가 4세 미만으로 조사되며, 그중 절반은 2세 미만에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돌이 되기 전 중이염에 걸린 적이 있는 경우 세 살 전에 중이염이 재발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언어발달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는 시기인 만큼 빠른 치료는 필수입니다.

 

소아 중이염 빠르고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이유

아이들은 성인과 달리 의사소통이 쉽지 않기 때문에 중이염이 발생했더라도 감기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감기나 비염에 걸린 아이들에게서 중이염이 흔히 나타나긴 하지만 감기와 중이염은 엄연히 다른 질병입니다.

 

급성 소아 중이염은 심한 통증과 함께 화끈거림을 동반하므로 아이가 귀를 만지며 고개를 흔들거나 잠에서 깬 후 이유 없이 울 때, 균형을 잘 잡지 못하고 휘청거릴 때는 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중이염은 제때제때 확실히 치료하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하면 난청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만성 중이염으로 이어져 고막이 고름이 찰 수도 있으므로, 가끔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소아 중이염 대처법

먼지가 코와 목을 자극하지 않도록 주변 환경과 공기를 깨끗이 유지하고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모유나 분유를 먹일 때는 수평으로 눕히기보다 머리를 약간 높게 해 우유가 중이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코는 한쪽씩 풀어 귀의 압력을 최소화하고, 섬모운동을 둔화시키는 담배 연기는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특히 담배는 이미 외부에서 밴 냄새가 흘러드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코 세척도 중요합니다. 귀와 코는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코가 많을 경우 이관 기능이 저하되어 중이염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고름이 귀 밖으로 흘러나온다면 면봉을 사용해 바깥 부분만 부드럽게 닦아주도록 합니다.

 

올바른 항생제 치료 방법

보통 급성중이염의 경우 이틀 정도에 통증은 가라앉습니다. 그래서 심각한 고열이나 귀의 통증 등이 아니면 항생제 사용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항생제 사용이 설사, 식욕부진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까닭입니다. 발병 후에는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거치고, 항생제 치료를 시작했다면 중간에 중단하지 말고 끝까지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치료 중간에 임의로 중단할 경우 미처 죽지 못한 세균에 항생제 내성이 생겨 다음에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더 강한 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물론 적절한 치료와 더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 노력도 필수입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소아 중이염 대응법과 올바른 항생제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