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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고단백 식단 부작용

by kneekick-kneekick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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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라입니다.

오늘은 고단백 식단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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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식단 부작용

충북대 식품영양학과 배문경 교수팀은 2019년 5월 청주지역 남녀 대학생 422명을 대상으로 체중 감량 방법 등을 설문 조사한 결과(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 체중조절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2.7%였습니다. 대학생이 가장 많이 이용한 체중조절 식품은 '닭가슴살' 32.7%였으며, '단백질 분말' 26.2%, '저지방 우유나 두유' 14.0%·'식사 대용 음료' 11.2% 순이었습니다.

 

실제로 달가슴살·삶은 달걀로 상징되는 고단백 식단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고단백 식사가 체중 감량 효과가 있는 것은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하고 열 발생을 증가시키기 때문이고 같은 양을 먹어도 지방보다 단백질의 열량 섭취량이 더 적습니다. 하루에 체중 1kg당 1.0~1.5g의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단백 식사만 고집하게 되면 생길 수 있는 질병

문제는 자기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고단백 식단만을 고집하다간 뜻하지 않은 질병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고단백 식사를 지속하면 단백질의 구성 요소인 아미노산이 대사 과정에서 칼슘을 소변으로 배출 시켜 골다공증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단백질 과다 섭취가 여성의 골밀도를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또한 지나친 고단백 식단은 해독 작용을 하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단백질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암모니아란 독소가 생성되는 탓입니다. 

 

고단백 식단을 오래 유지하면 간 수치가 올라갈 뿐만 아니라 신장에도 좋지 않습니다.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면 체내에 단백질 노폐물인 요소·크레아티닌 등의 배출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해 요독증의 원인이 됩니다.

 

유청 단백질·계란 단백질·카세인 단백질 등 단백질 식품(분말 형태)이 아니라 약에 의존한 인위적인 단백질 보충은 위험합니다. 최근 이른바 '약투'(근육을 키우기 위한 약물 투약 고백을 미투 운동에 빗댄 말) 운동이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약투의 중심에 있는 것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anabolic steroid)입니다.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라고도 불리며 이는 단백질의 합성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근육은 단백질로 구성돼 있습니다.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 근육이 커지고, 근육이 커지고, 근력이 강화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근육이나 근력 향상이 필요한 보디빌더와 운동선수가 단백동화 스테로이드의 유혹에 빠지기 쉬은 것은 그래서입니다.

 

고단백 식사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작용

문제는 부작용입니다. 전신에 피해를 미친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어릴 때 섭취하면 뼈의 성장판이 일찍 닫힙니다. 혈압이 높아지고 나쁜(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증가하면서 좋은(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감소하며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호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간 독성으로 인해 간이 손상되기도 합니다. 피부에 여드름이 돋거나 남성에게는 탈모가 오기도 하고 우울증, 공격적 성향·신경 과민 등 정신 건강 문제도 유발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고단백 식단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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