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라입니다.
오늘은 흑삼 전립선비대증 개선과 호흡기 건강에 최고라는 최근 연구결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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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삼 전립선비대증 개선과 호흡기 건강에 최고!
가공하지 않은 인삼(수삼)을 3회 이상 찌고 건조해 만든 '흑삼'이 백삼, 홍삼보다 기능 성분인 진세노사이드(Rk1, Rg3, Rg5) 함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혀낸데 이어, 호흡기 건강에도 탁월하다는 사실을 3년간의 연구 끝에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입증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흑삼 제조 방법
보통 6~9회까지 찌고 말려 만들었던 흑삼을 3~4회만 쪄서 말리는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제조기술도 2021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제조법으로 만들었을 때 호흡기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이번에는 한걸음 더 나아가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해 입증한 것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흑삼 전립선비대증 개선 효과
남성들의 말 못할 고민, '전립선비대증'은 생식기관인 전립선의 크기가 나이가 들수록 커지면서 전립선 안의 요도에 압력을 가해 배뇨 장애 등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흑삼'이 전립선비대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농촌진흥청에서 밝혀냈다고 합니다. 인삼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소식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을 유도한 동물모델에 4주 동안 매일 흑삼을 먹였더니, 먹이지 않은 동물모델과 비교했을 때 전립선 무게가 최대 16.9%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전립선 조직에서 생성되는 전립선특이항원은 최대 48.6%까지 감소했고, 전립선비대증 유발인자인 디하이드로테이스토스테론도 최대 31.4%까지 줄었다고 합니다.
현재 총 3건의 흑삼 소재화 기술 특허 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6개 기업에 이전해 인체적용시험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기능식품 원료와 천연 의약 소재로 개발하는 연구도 추가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흑삼 호흡기 건강 최고 입증
호흡기 과련 질환은 기관지 폐, 코(비강) 등에 영향을 주는 질병을 말합니다. 만성적인 호흡기 내 염증과 호흡기관 손상을 돈반하며, 오래 방치하면 만성기침과 가래로 삶의 질이 낮아지고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 걸리면 완치가 쉽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농촌진흥청은 호흡기 불편자 100명을 두 집단으로 나눠,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제조기술을 활용해 제조한 홍삼 추출물과 가짜 약을 각각 1일 05g을 12주간 복용하게 한 뒤, 호흡기 건강 관련 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SGRQ(세인트조지 호흡기 설문) :
만성 패쇄성 폐질환(COPD) 등 호흡기 질환이 인간의 건강한 삶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하여 개발된 설문지로 호흡기 증상의 빈도, 호흡곤란을 유발하거나, 호흡 곤란으로 제한받는 활동 정도, 사회적, 정서적 기능에 대한 전반적인 장애 정도로 계산한 것
홍삼 추출물을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삶의 질은 총 54.76%, 삶의 질 활동력 지수는 123.2% 향상됐다고 합니다.
체내 염증 정도(ESR)에 미치는 영향
적혈구 침강속도 검사(ESR) :
체내에 존재하는 염증의 정도를 적혈구의 침강속도로 측정하는 검사로, 염증성 질환이 있는 경우 적혈구의 침강속도가 빨라지는 것
이번 연구는 기존 동물실험에 이어 인체에 적용해, 흑삼이 호흡기 건강을 개선하는 새로운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현재 건강기능식품 원료시장에서 '호흡기 건강'으로 등록된 원료는 없는 실정이라, 인체적용시험까지 성공한 흑삼이 등록된다면 최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흑삼 전립선비대증 개선과 호흡기 건강에 최고라는 최근 연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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