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라~입니다.
오늘은 가을 대표 과일 감이 변비에 피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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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변비에 피해야 할까?
10월의 제철 과일로는 감이 있습니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일부러 감 섭취를 피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다이어트 중 변비가 걱정되거나 변비 질환이 있는 이들입니다. 감을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긴다는 속설은 사실일까요?
결론적으로 이 속설은 사실과 다르다고 합니다. 모든 감이 변비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속설은 감에 들어있는 탄닌(Tannin) 성분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탄닌은 수용성과 불용성에 따라 변비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영양학자들에 따르면 탄닌은 폴리페놀의 일종입니다. 우리 몸에서 항산화작용을 하는 기능성 성분입니다. 유익한 성분이지만 많이 섭취하면 변비라는 불편함을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탄닌은 물에 녹는 수용성과 녹지 않는 불용성으로 나뉘는데, 변비를 일으키는 것은 '수용성'입니다. 과다 섭취시에는 대장에서 수분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변을 딱딱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수용성 탄닌을 쉽게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떫은 맛'을 통해서입니다. 떫은맛이 나는 단가에는 수용성 탄닌 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과육보다 꼭지와 심지에 집중적으로 들어있다고 합니다. 변비가 우려된다면 이 부분만 도려내고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감 속의 수용성 탄닌은 감이 익어가면서 불용성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그래서 잘 익은 달콤한 단감과 홍시는 변비를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적다고 합니다.
보통 떫은 감은 잘 먹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오히려 감보다 변비 유발 가능성이 더 높은 식품이 있다고 합니다. 레드 와인이 대표적입니다. 레드와인에는 와인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화이트와인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타닌은 성분으로 레드와인은 스테이크 등의 고기 요리와 잘 어울리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 덜 익은 바나나에도 탄닌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가을이 제철인 감은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특히 비타민 A와 비타민C는 사과나 배에 비해 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피로해소나 눈 건강에 도움되는 영양소입니다. 눈을 많이 사용하는 수험생이나 직장인에게 좋은 과일로 추천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추씨 비타민C 귤보다 2배 많고 항암·뇌 기능 활성 성분 풍부
푸룬 & 자색 감자 나트륨 배출 효능(푸룬 칼륨 바나나보다 2배 많고 자색 감자도 풍부하다)
망고 속 알레르기 주의(망고갈비? 옻나무 알레르기 우루시올 함유!)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가을 대표 과일 감이 변비와 어떤 상관성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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