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라입니다.
오늘은 장마철 불청객!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 제거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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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습기·곰팡이 제거법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번식하기 좋은 곰팡이는 장마철 습기로 인하여 집 내부에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집 안에 곰팡이가 생기면 의류나 이불에서 엄청난 악취가 나게 됩니다.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서는 장마철 집 안의 습기 제거가 중요합니다.
습기 제거에 도움 되는 생활용품 5가지
1. 굵은소금
굵은 소금에 들어있는 염화칼슘 성분은 제습 효과가 뛰어납니다. 빈 그릇에 굵은소금을 담아두기만 해도 주변의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심지어 습기를 머금은 햇볕에 말리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다시 재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화장실과 같이 습기가 많은 구역에 놓아두면 습기를 빨아들여 천연 제습제로 이만한 것이 없습니다.
2. 신문지
신문지도 습기 제거에 많이 쓰이는 물품입니다. 신문지를 돌돌 말아 신발장이나 젖은 신발에 넣으면 악취와 습기 제거의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옷장과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신문지가 수분을 흡수해 습기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3. 숯
마른 숯의 경우 갈라져 있는 미세한 구멍들이 주변에 있는 수분을 흡수히기 때문에 제습 효과가 뛰어납니다. 이뿐만 아니라 구멍들이 유해 세균과 악취를 흡착하여 유해 물질 제거와 탈취 효과도 있습니다. 또 숯에는 공기 정화 효과도 있어 습기 제거뿐만 아니라 탈취, 정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단, 사용하기 전 숯을 깨끗한 상태로 잘 말려서 사용해야 하며, 3~6개월에 한 번씩 새 숯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원두 가루(커피 찌꺼기)
카페에서 남은 원두 가루를 무료로 나눔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바짝 마른 원두 가루를 망에 넣어 집안에 두면 은은한 커피 향과 더불어 습기 제거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원두 가루를 불에 볶거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다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수분이 있는 원두를 잘못 관리할 경우 악취와 곰팡이가 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5. 양초
양초는 어두운 곳을 밝게 빛내줄 뿐만 아니라 습기 제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양초를 켜두면 제습효과뿐만 아니라 탈취와 세균 제거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타일과 욕실 가구 사이 양초를 발라두면 방수 효과가 있어 곰팡이 방지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을 피우는 만큼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상황별 습기 제거법
1. 물기가 많은 화장실 습기 제거
습기가 많은 화장실의 경우,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 물기가 생기는 걸 방지해야 합니다. 만약 욕실 바닥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넣은 물에 걸레를 적신 뒤, 욕실 바닥을 닦게 되면 곰팡이 얼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욕실 벽지 타일에 곰팡이가 생긴 경우에는 분무기에 락스와 물의 비율 1:9로 넣어 희석시킨다음, 뿌리고 닦아주면 곰팡이가 제거됩니다. 단, 락스는 냄새가 독하니 환기시킨 상태로 사용해야 하며, 락스 사용 시 마스크와 고무장갑 착용은 필수입니다. 또한 청소 후 반드시 손 씻기를 해야 합니다.
2. 수건과 의류 습기 제거
과탄산소다 한 스푼을 끓는 물에 넣고 풀어준 뒤, 의류와 수건을 넣어 20분간 담가줍니다. 담근 의류와 수건을 손빨래를 하고 햇볕에 말리면 곰팡이가 제거됩니다. 특정 부위에 곰팡이 같은 경우에는 칫솔에 치약이나 세제를 오려 곰팡이가 핀 부분을 문질러 물에 헹구면 곰팡이가 제거됩니다.
3. 주방 습기 제거
물 사용이 잦고 주방의 열기로 가득한 주방은 습기가 잘 차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특히 곰팡이에 가장 취약한 곳은 물 상ㅇ이 잦은 조리대, 가스레인지, 도마 등이 있습니다. 싱크대의 경우 남은 소주나 맥주를 활용하여 수세미에 묻혀 닦으면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잘 마르지 않는 도마의 경우 6개월~1년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지만 레몬즙, 굵은소금 등을 발라 관리하면 곰팡이 번식 등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에어컨 습기 제거
무더운 여름, 없어서는 안 될 에어컨! 에어컨 사용 후 건조하지 않으면 다음 사용 시 악취 혹은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에어컨 사용 후 에어컨에 있는 '건조' 기능을 활용하여 내부의 습기를 제거해줍니다. 이 기능이 없을 경우 먼지 필터 등을 칫솔 등으로 털어 깨끗하게 세척, 건조해 바람이 통하는 공간을 깨끗하게 관리합니다.
곰팡이 제거 방법
곰팡이 방지를 위한 첫 번째 단계인 습기 제거, 습기 관리를 했음에도 곰팡이가 생겼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곰팡이 제거제 사용
제일 간단한 방법으로는 시중에 나와있는 곰팡이 ㅈ거제를 사용해 곰팡이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곰팡이 제거제는 살균제, 세정제 등으로 분류 되어 성분 공개 의무가 없어 사용 시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락스 원액 또는 희석액 사용
화장실 청소, 막힌 하수구 등을 뚫으 때도 많이 활용되는 락스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곰팡이 제거제의 주성분도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구성되어 있어 산화 반응을 통해 곰팡이 세포를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차아염소산나트륨 성분으로 이루어진 락스 제품을 사용해도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원액을 그대로 붓거나 물에 넣어 10배 희석하여 곰팡이 주위에 도포하면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단, 살균제 사용 후에는 꼭 물로 세척해 주어야 합니다.
3. 과탄산소다 사용
누런 옷을 하얗게 해주거나 청소할 때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과탄산소다를 물에 풀면 과산화수소가 됩니다. 과산화수소에서 발생되는 활성산소는 산화작용을 일으켜 곰팡이 제거에 탁월합니다. 여기서 꿀팁! 과탄산소다는 찬물에 잘 풀어지지 않지만, 따뜻한 물에 1~2스푼 풀면 쉽게 녹는다고 합니다. 곰팡이가 핀 곳에 도포하면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단, 알칼리성을 나타내는 ph 수치가 높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자료 = 국토교통부
그럼 여기까지 장마철 습기·곰팡이 제거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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