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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6월 소비자물가 2.7% 상승(21개월 만에 2%대 진입)

by kneekick-kneekick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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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라입니다.

오늘은 소비자물가 지수가 21개월 만에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하여 자세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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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소비자물가 2.7% 상승(21개월 만에 2%대 진입)

자료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7% 오르며 2021년 9월(2.4%) 이후 21개월 만에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특히 석유류 가격이 25.5=4% 하락하면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폭으로 내려 전체 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통계청이 7월 4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2(2020=100)로 1년 전보다 2.7% 올랐습니다.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3월 4.1%로 올라선 뒤 같은 해 7월 6.3%까지 확대됐으며 올해 들어 1월 5.2%, 4월 3.7%로 오름폭이 둔화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2%대 물가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7개국이고, 주요 20개국(G20) 중에서는 3개국에 불과합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둔화 는 석유류(전년동월비 -25.4%) 및 농축산물(0.2%) 가격이 안정되고 개인서비스 가격 상승폭이 5.0%로 1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 주요 요인입니다.

 

구입빈도 높은 품목들로 구성돼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비 2.3% 상승하며 27개월 만에 최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활용하는 국제 기준으로, 변동성 높은 품목을 제외한 물가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도 전년동월비 2.5% 상승(전월비 0.1%)하며 1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상품성과 서비스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2.0%, 3.3% 상승했고, 상품 중 농축수산물 물가는 전년보다 2.0% 올랐습니다.

 

채소류는 3.5^ 오르면서 농산물 가격이 2.3% 상승했고, 포도(-11.8%), 마늘(9.6%), 배(-21.0%), 쌀(-2.5%) 등이 가격이 내렸지만 사과(11.1), 참외(19.3%), 고춧가루(8.1%), 양파(20.5%) 등은 올랐습니다.

 

축산물 가격은 1년 전보다 4.9% 하락했지만, 전월보다는 1.2% 올랐습니다. 돼지고기(-7.2%), 국산 쇠고기(-5.1%), 수입 쇠고기(-8.0%) 등은 가격이 하락했지만, 닭고기는 13.7% 상승했습니다.

 

수산물은 고등어(10.1%), 오징어(14.2%) 등이 오르면서 6.0% 상승했습니다.

 

공업제품은 전년보다 0.2% 오른는 데 그쳤고, 빵(11.5%), 라면(13.4%), 우유(9.0%), 스낵과자(10.5%) 등 가공식품은 7.5%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석유류 가격은 25.4% 하락하면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폭으로 내렸습니다.

 

경유 물가는 32.5%나 하락했으며 휘발유(-23.8%), 자동차용 LPG(-15.3%), 등유(-13.7%) 등도 가격이 크게 내려 석유류 가격이 전체 물가를 1.47% p 끌어내린 셈입니다.

 

전기료(28.8%), 도시가스(29.0%), 지역 난방비(36.6%) 등이 모두 오르면서 전기·가스·수도 요금은 25.9% 상승했으며, 특히 지역 난방비는 2005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비스 물가 중 공공서비스 물가는 1.0% 올랐으며, 국제항공료(-11.3%), 유치원납입금(-6.2%) 등은 내렸지만 외래진료비(1.8%), 택시료(9.5%) 등은 올랐습니다.

 

개인서비스 물가는 5.0% 상승했고, 외식 물가는 6.3% 올랐으며 외식 외 물가도 4.1% 상승했습니다.

 

집세는 월세(0.7%)와 전세(0.3%)가 모두 오르면서 0.5% 상승했습니다.

 

생선, 해산물, 채소, 과일 등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5개 품목 물가를 반영하는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올라 지난 4월 이후 두 달 연속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국재 원자재 가격 안정 등으로 향후 물가 둔화 흐름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국제원자재 변동성, 기후여건 등에 따른 불확실성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주요 품목별 수급·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물가안정 흐름이 안착될 수 있또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료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그럼 여기까지 7월 4일 발표딘 6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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