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라~입니다.
오늘은 고단백·고섬유질 간식(치아씨드·푸룬·아몬드·후무스) 4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인기글
✔️ 보청기 무료로 한 달 동안 쓸 수 있는 히어닷컴 알아보기
✔️ 알아두면 좋은 정부서비스(부정·불량식품 신고 서비스)
고단백·고섬유질 간식(치아씨드·푸룬·아몬드·후무스)
굶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는 이후 폭식이나 요요현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연식품의 건강 간식을 먹으면서 배고픔을 막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이어트 간식의 필수 영양소는 단백질과 식이섬유입니다. 이 두 가지가 충분해야 근육량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김민정 미국 국가 공인 영양사는 "식이섬유에는 셀룰로오스, 펙틴 등이 들어있어 포만감을 높여주므로 체중관리를 도울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 성장을 도와 다이어트 중 발생할 수 있는 변비도 예방하고 소화기 건강도 돕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치아씨드
식이섬유가 높은 식품으로는 치아씨드가 손꼽힙니다. 미국 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치아씨드 100g 당 식이섬유 함량은 약 34g에 달한다고 합니다. 특히 치아씨드를 불리면 수분을 흡수해 팽창하는데, 푸딩과 같은 질감을 만들어 냅니다.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이 느껴져 다이어트 간식으로 제격입니다. 치아씨드를 우유 또는 식물성 음료에 넣고 30분 이상 불리면 완성입니다. 푸딩 위에 바나나, 블루베리 등을 올려 먹으면 됩니다.
푸룬
푸룬(서양 건자두) 역시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100g당 약 7g이 들어있습니다. 그린키위(3g), 사과(2.1g), 바나나(1.3g) 보다 높습니다. 푸룬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유명합니다. 뼈 손실을 막는 비타민K도 많습니다.
배고픔이 느껴질 때 푸룬을 꺼내 먹거나 푸룬을 으깨서 퓌레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푸룬 퓌레는 통곡물빵에 스프레드용으로 발라 먹고, 단백질이 많은 그릭요거트에 올려 새콤달콤한 맛을 가미할 수 있습니다.
아몬드
아몬드는 식이섬유뿐 아니라 단백질도 풍부한 식품입니다. 아몬드 하루 섭취 권장량인 한 줌(30g, 약 23알)에는 식이섬유 4g과 단백질 6g이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E와 불포화지방산도 많습니다.
실제로 아몬드는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가 보고돼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아몬드를 장기간 간식으로 섭취했을 때, 체중 증가 없이 전반적인 식단의 영양 상태가 향상됐다고 합니다.
통아몬드를 씹어먹거나 아몬드 버터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아몬드 버터에는 포화지방이 높은 버터와 달리 건강한 불포화지방이 들어있습니다. 가정에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아몬드를 믹서기에서 갈면 아몬드의 오일 성분이 나와 꾸덕한 아몬드 버터가 완성됩니다. 기호에 따라 소금, 꿀, 올리브오일 등을 넣습니다. 수제 아몬드 버터를 셀러리에 올려먹으면 셀러리 맛을 더하고 단백질 보충도 할 수 있습니다.
후무스
고단백 식품인 후무스를 야채스틱에 곁들인 메뉴도 영양 간식입니다. 중동의 대표 음식인 후무스는 이집트콩(병아리콩)에 올리브오일, 향신료 등을 넣고 으깬 음식입니다. 식물성 단백질 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가져 마요네즈와 같은 소스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후무스를 당근, 오이, 비트 등의 야채 스틱과 함께 제공하면 됩니다.
곤약밥·메밀밥 쌀밥보다 열량 낮고 율무밥·귀리밥 단백질 높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고단백·고섬유질 간식(치아씨드·푸룬·아몬드·후무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식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풋콩 효능 및 활용성(체력회복 및 피부미용 & 다이어트 및 간식과 술안주) (0) | 2024.07.31 |
---|---|
복숭아와 자두 산도 높아 저녁엔 속 쓰림 유발! 그럼 언제 먹지? (2) | 2024.07.24 |
딸기·블루베리 등 베리류 똑 소리나는 사용법 (2) | 2024.07.22 |
망고 속 알레르기 주의(망고갈비? 옻나무 알레르기 우루시올 함유!) (3) | 2024.07.16 |
가공식품 식이섬유 천연식품과 어떻게 다를까?(무가당·무설탕·무지방·저지방의 불편한 진실) (0) | 2024.07.15 |
댓글